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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기업이 살아야 지방소멸 막는다경제 2022. 11. 8. 00:43
최근 국제경제 환경이 심상치 않다. 얼마 전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종전 2.9%에서 0.2%p 내린 2.7%로 전망했다. 1월 3.8%, 4월 3.6%, 7월 2.9%에 이어 세 번째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종전 2.1%에서 2.0%로 0.1%p 내렸다. 직전 전망치를 0.8%p 낮춘 데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조정했다. 세계 경제에 '폭풍 구름'(storm clouds)이 몰려오고 있다는 경고에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현 상황에 대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위기'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매일 10월23일 내용 일부)소견)글로벌 대기업 삼성전자가 2030년 세계 주요 생산기지를 무인공장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화하면 인건비가 올라 비용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다. '인구절벽'에 대비해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인력 의존도를 낮춰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인 것이다.스마트공장 관련 예산이 되살아나 지역중소기업이 살고 지방소멸을 막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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