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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덱스' 스마트공장이 경쟁력…ERP는 '선택 아닌 필수'IT 2021. 6. 23. 00:14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가동중인 인천 내 10개 기업을 차례로 만나 각 기업의 제조혁신 스토리를 담는다. 네번째 순서는 기술력을 토대로 시장을 선도하는 화장품 자동화 설비 전문 회사 레이덱스다.
2007년에 문을 연 레이덱스는 2013년 인천 부평구에 뿌리를 내렸다. 주요 사업은 화장품 자동 충전 설비 제조다. 생산능력부터 R&D 역량 등을 고루 갖춘 레이덱스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다수의 브랜드사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도 진행 중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분야에도 새롭게 도전하는 등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하고 주요 고객이 집중된 대규모 시장에서의 활약도 준비 중이다.
레이덱스는 기업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2019년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구축 기업인 영림원소프트랩을 통해 ERP(기업자원관리시스템)를 도입했다. 현재 구축 수준은 '기초'에 해당한다.
(인천일보 6월 8일 내용 일부)소견)현재 ERP 도입 후 1년이 조금 넘은 상태로, 직원들도 시스템에 점차 적응해가는 중"이라며 "구축한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향후 점차 MES, 칭량 시스템, 키오스크 등을 활용하는 형태로 고도화 해나갈 예정. MES 구축후 ERP가 순서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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