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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짓는' 청년, 창업 4년 만에 70억 '잭팟' 터진 비결혁신 2023. 3. 22. 00:12AI로 농사 짓는 로봇공학도 “만약 구글에서 스핀오프한 회사가 농사를 짓는다면 어떤 모습일까요?첨단 생산기술로 발전해나가는 농업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농업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의 조진형 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이오크롭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직접 농사를 짓는 회사다. 지난해 말 DS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70억원의 투자를 받아 주목받았다. 경남 밀양과 전북 김제, 경북 상주 등에 총 4만㎡(약 1만2000평) 규모의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 긱스 3얼 8일 내용 일부)
소견)“농사 경험이 없는 직원들만 현장에 관리직으로 파견하고, 핵심 결정은 본사 전문 재배사들이 원격으로 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카메라로 작물의 잎과 줄기 등을 촬영해 생육 상황을 판단하는 AI 비전 기술이 반영됐다. 로봇전문기업 뉴로메카와 손잡고 스마트팜 온실용 로봇 플랫폼도 개발했다. 자율주행 로봇이 농장을 돌면서 사진을 찍고 농작물이 자라는 정도나 병충해 피해 여부, 적당한 수확 시기 등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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