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 기업의 미래, IT-OT 통합에 달렸다” 지멘스 오병준 지사장IT 2023. 6. 2. 00:51
이른바 스마트 제조, 인더스트리 4.0,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이르게는 2010년대 초부터 시작됐다. 이를 감안하면
제조 분야의 디지털 진전은 숨막히게 더디기만 하다. 실제로 제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측면에서 유독 뒤쳐져
있는 산업으로 손꼽힌다.
CIO닷컴 기고가이자 컨설팅 기업 오브젝티브 파트너스의 CEO 안드레아스 베이더는 오늘날의 제조 현장에 대해 ‘누더기 같다’라고 표현했다. 수많은 개별 솔루션이 배치되어 있지만, 총체적인 시야나 연결, 통합이 부재하다는 진단이다.
(CIO 5월 17일 내용 일부)소견)제조 환경의 미래는 디지털일 수밖에 없다. 각 자산의 디지털 이미지가 있고, 각각은 논리적으로 연결돼 데이터와 명령을 주고받는다.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통합된 가상-물리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가 공유되고 유연한 협업이 이루어진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제조업의 새로운 심장, 마이크로 팩토리 (1) 2023.06.19 젠슨 황 "AI가 모든 제조업 지배한다" (1) 2023.06.16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AI 활용한 '디지털 트윈'으로 대응" (1) 2023.05.27 인간-로봇 공존 시대,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1) 2023.05.25 디지털 시대 한복판 서있는 우리, 주목해야 할 점은... (1)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