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테크 '폐배터리 무방전 파쇄 장치' 공급 개시...공정 170시간→1.5시간직장 2023. 9. 1. 00:24
나인테크가 공급하는 장비는 배터리를 파분쇄해 블랙매스로 만드는 전처리 공정에 투입되는 무방전 파쇄 장비다. 배터리를 파쇄할 땐 배터리 내 잔류 에너지를 모두 방전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잔류 에너지가 남아있으면 전해액 누출 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하는 장비와 긴 시간이 필요해 비용이 높아지고 폐배터리 사업성이 낮아진다.
무방전 파쇄 장비는 방전 없이 폐배터리의 파쇄와 보관이 가능하도록 하는 전용 공정 장비다. 극저온 방식과 특별한 안정화 공정 방식을 도입해 방전 공정을 생략할 수 있다.
(디지털데일리 8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화재 위험성은 낮아지고 염수방전 시 170시간, 기계방전 시 33시간이 걸리던 공정을 1시간30분으로 절감할 수 있어 대량 파쇄 등에 유리하다.
'직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소중립? 스마트공장? 산단 中企엔 ‘그림의 떡’ (1) 2023.09.04 SPC 반죽기에 사람이 끼던 날…“위험경보 장치 결함 가능성” (1) 2023.09.02 日 산업로봇 강자 화낙, 이제 협동로봇으로도 진출 (1) 2023.08.26 ‘원가 5배에 판다, 그런데도 불티…‘바가지 기업’ 특별한 성공법 (1) 2023.08.25 일본 제조업의 AI 활용 현황 (1)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