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반죽기에 사람이 끼던 날…“위험경보 장치 결함 가능성”직장 2023. 9. 2. 00:54
최근 50대 노동자의 끼임 사망사고가 일어난 에스피씨(SPC) 계열 샤니 공장에서 사고 당시 리프트에 설치된 안전장치 경보음이 울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리프트에는 끼임을 감지하고 멈추는 안전센서도 설치되지 않았다. 진상 규명이 필요한 대목이다.
현장 시찰 직후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반죽 볼을 들어 올리는 리프트에 일정한 결함이 있는 걸 확인했다”며 “해당 기계에는 하강 시 경보음이 울리게 돼 있는데, 사고 당시 울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겨레 8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반죽 볼(리프트)을 빼고 노즐 교체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해야 하는데 동시에 진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움직이는 기계니까 (별도의) 안전 센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설비마다 Fool Proof 안전장치 설치해야 재발방지 됩니다.
'직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계가 물건도 나르고 계산도 하고”…자동·무인화 혁신 박차 (1) 2023.09.08 탄소중립? 스마트공장? 산단 中企엔 ‘그림의 떡’ (1) 2023.09.04 나인테크 '폐배터리 무방전 파쇄 장치' 공급 개시...공정 170시간→1.5시간 (1) 2023.09.01 日 산업로봇 강자 화낙, 이제 협동로봇으로도 진출 (1) 2023.08.26 ‘원가 5배에 판다, 그런데도 불티…‘바가지 기업’ 특별한 성공법 (1)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