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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인력난 부담 덜어주지만 일자리가~”…기업도 정부도 ‘로봇’ 도입경제 2023. 12. 11. 00:17
외식사업을 하는 기업들에 이어 정부까지 음식 조리 현장에 로봇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불 앞에 몇 시간씩 서 있어야 하는 등의 위험성을 줄이면서 작업 효율성은 높이게 됐지만,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25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숭곡중학교 급식실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급식 로봇’의 시범 운영이 이뤄졌다. 이 로봇은 말 그대로 사람 대신 단체 급식을 만들어내는 기계다.
(매일경제 11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 롯데GRS는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내년 1월 리뉴얼 개점하는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 주방에 자동화 로봇을 들일 예정이다. 수작업보다 조리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외식업계의 구인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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