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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전기차, 치고 오르는 하이브리드…차세대 승자는 누구?라이프 2024. 1. 13. 00:19
도요타가 하이브리드차에 무게 중심을 두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97년 세계 첫 양산형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를 선보인 이후 지난 13일 한국 시장에 출시한 5세대 프리우스까지 도요타의 전동화 전략은 일관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두 가지 다른 종류의 동력을 사용해 움직이는 차량이다. 저속에서는 전기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고속 주행 때는 내연기관 엔진이 작동해 추가 동력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 엔진과 모터가 최적의 연비로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최대 장점이다.
(한겨레 1월 1일 내용 일부)
소견) 한 세기를 풍미했던 내연기관차가 아직 건재하듯 기술력과 현실 적합성, 미래 잠재성 등을 놓고 볼 때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수소차와 함께 상당 기간 공존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얼마나 높이느냐가 차세대를 선점하는 열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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