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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이끄는 새로운 시대, 혁신의 현장에서 미래를 엿보다IT 2025. 1. 22. 00:43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는 인공지능(AI)이 우리 삶에 얼마나 깊이 침투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 자리였다. 2022년 챗GPT 등장 이래 AI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일상생활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AI와 로봇의 결합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AI는 한층 더 강력해졌다. 이제 AI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속 앱을 넘어 일상 속 '도우미(assistant)'로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 읽어주기부터 아이 학습을 돕는 '가정교사' 역할까지 AI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홈 AI'와 'AI 홈'을 선보이며 AI가 사용자 일상에 맞춰 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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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쟁력 높여라”…AI기술 접목 가속화되나직장 2025. 1. 21. 00:02
중소기업의 경쟁력‧생산성 향상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정부는 AI 확산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디지털 기반 제조역량을 제고하는 데 나섰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은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적용한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스마트공장이 그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스마트공장이 매출 신장은 물론 고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19.8%는 매출이 증가(평균 24억1000만원)했고, 10.5%는 고용인력이 증가(평균 4.3명)했다고 응답했다.(매일일보 1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의 꾸준한 배출 등 이를 보조할 촘촘한 정책수립 역시 필요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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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로봇 전용 AI’를 공개한 이유직장 2025. 1. 20. 00:45
CES는 각 기업이 실용화를 코앞에 둔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실제 수개월 이내에 상용화되는 기술도 많아 ‘현실이 될 미래’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는 평가가 많다.올해 행사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약 4500개 기업이 참여하며 사실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주제는 ‘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연결하고, 풀고, 발견하고. 뛰어들어라)’. 약칭으로 ‘DIVE IN’만 적고, 그 뜻을 ‘몰입’으로 해석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로봇과 AI’로 대표되는 새로운 세상에 ‘집중적으로 도전하자’는 의미는 잘 전달되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 사회에 뛰어들기 위해 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바로 ‘로봇기술’이다. 인공지능(AI)과 더불어 세상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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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근육까지 사람처럼…더 세지는 中 '로봇 공습' [CES 2025]라이프 2025. 1. 19. 00:07
인공지능(AI)의 종착역이라는 평가 속에 로보틱스는 CES 2025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은 휴머노이드 완제품뿐 아니라 인간의 눈을 대체할 시각 센서와 레이더, 관절과 근육 역할을 하는 부품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올해를 휴머노이드 양산 원년으로 천명한 중국은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을 과시하며 로봇 종주국이라는 칭호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여실히 보여줬다.CES에는 중국의 로봇 생태계가 총출동했다. 위슨로보틱스는 올해 CES에서 로봇의 관절과 근육 역할을 하는 부품을 선보였다. 반지레이더는 로봇의 눈 기능을 담당하는 시각 센서를 대거 공개했다. 로보센스는 시각과 손이 폐쇄적인 회로 안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한 로봇 손을 전시했다. 모두 글로벌 ‘톱티어’급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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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3만 소공인 DX 돕고 1700여개 중기에 로봇 도입한다경제 2025. 1. 18. 00:05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1만3000명의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DX)을 할 수 있게 돕고 1700여개 제조 중소기업들의 제조로봇 도입 등 DX 가속화를 지원키로 했다. '중소기업 AI 확산법(가칭)'과 '스마트제조산업육성법(가칭)'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AI 활용을 촉진하고,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 제조 AI센터 3개를 추가 구축하는 등 제조현장의 기계·설비 이상 감지와 제품설계 최적화 등 AI 솔루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한국경제 1월 8일 내용 일부) 소견) 인공지능 전환(AX)와 DX를 통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1700여개 제조 중소기업에 대한 제조로봇 도입, 제조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장, 디지털트윈 적용 자율형 공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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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성공 사례직장 2025. 1. 17. 00:15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원장 여준구)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한 '첨단 제조로봇 실증사업'의 선박부문 총괄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KIRO는 선박 구성부품 제조 기업 및 SI 기업들과 협력해 총 5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참여 기업 5개사 모두가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추진한 5개 실증 사업 가운데 4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한다.(로봇신문 1월 7일 내용 일부) 소견)▲트레스:선박 러더 제작 공정에 협동형 용접 로봇 도입. 생산성 48% 향상, 불량률 45.1% 감소, 원가 12.5% 절감 성과 달성.▲한진기공:로봇 기반 형강재 자동절단/가공 시스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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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재를 찾습니다”직장 2025. 1. 16. 00:08
무거운 가구를 옮기는 자동화 기계도 노인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회사에서 새로 들여왔습니다.이 가구 공장의 업무는 봉제와 목공 등 9가지로 나눠지는데요,업체는 고령 직원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일을 선택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제조업에서 일하려는 청년 직원을 구하기가 어렵다 보니 일에 능숙한 직원 확보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 나아가 생존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일부 지자체는 친 고령화를 실천하는 기업에 포상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령자가 일을 하시려고 하면 여러 가지 지원이 필요한데요, 이 기업이 그런 부분을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표창했습니다."기업이 노인 인재를 찾아나서는 일본, 우리에게 적잖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1월 6일 내용 일부) 소견)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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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문을 열다, 'AI 로봇 새로운 도약의 해'IT 2025. 1. 15. 00:14
갑진년(甲辰年)이 저물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푸른 뱀은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의 의미로 해석된다. 2022년 12월 챗지피티 등장 이후 막연히 머나먼 미래로만 상상하던 인공지능(AI)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KAIST 심현철 교수팀이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파일럿 '파이봇(Pibot)'은 전 세계 항공차트(Jeppson Chart)를 전부 기억해 실수 없는 조종이 가능하다. 또한 챗GPT 기술을 활용해 항공기 조작 매뉴얼과 비상 대처절차를 담은 자료(QRH)를 기억,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항공기의 비행 상태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안전한 경로를 계산할 수 있어 인간 조종사보다 훨씬 빠르게 비상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한국경제 1월 5일 내용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