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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AI‧푸드테크 고도화 나서IT 2024. 2. 11. 00:55
30일 업계에 따르면, 그간 국내외 식음료기업들은 새로운 식품과 서비스 개발, 생산공정 효율화, 유통시간 단축 등을 위해 푸드테크 관련 투자를 늘려왔다.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더해져, 투자 단계를 넘어 가시적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푸드테크는 기업의 중장기 미래성장동력에서 나아가, 우리 농식품산업 성장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푸드테크 산업 중, 향후 식품프린팅‧로봇 등 ‘생산공정기술’과 ‘대체식품’ 분야에서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최근 가공식품기업들은 디지털전환을 통해 트렌드 분석, 신규 아이템 발굴, 콘셉트 설정 등 신제품 개발 초기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휴먼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여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매일일보 1월 30일 내용 일부)소견)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B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이다. 대체식품, 간편식, 스마트팩토리, 서빙로봇, 친환경기술, 스마트팜 등 최근 식품업계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들이 모두 푸드테크 범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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