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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말츠 “진공기술 한계 넘어 스마트 팩토리 실현”혁신 2024. 3. 11. 00:26
최근 자동화 산업에서 포장되지 않은 표면의 강도가 약하고 부드러운 제품을 이송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진공을 이용한 제품 이송 시, 진공이 걸리는 표면에는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이는 진공 기술의 제약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한 극복을 위해 슈말츠는 약하고 파손되기 쉬운 자재의 이송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안다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제품도 안전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진공을 통한 자동화가 불가능했던 부분에서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안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헬로티 2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 이번 전시회에 소개할 제품은 ‘핑거 그리퍼’다. 소프트 그리퍼로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국내에선 대중화가 이뤄지지 않은 식품·물류 산업 자동화를 내세울 수 있는 제품이다. F&B 시장은 특성상 가공·공정 형태 변화 이슈에 굉장히 민감하다. 슈말츠의 핑거 그리퍼는 일정한 압력으로 제품 손상 없이 정확하게 핸들링할 수 있어 정형화되지 않은 제품을 잡을 수 있다. 김장아찌 그리퍼에 검토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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