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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빈자리' 기술로 채워라 … 의료과학·로보틱스가 대안혁신 2024. 4. 25. 00:26
저출산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이미 출산율이 쉽게 높아질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고 생각한다. 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하면 '인구 감소'라는 정해진 미래에 연착륙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통계청 인구 추계에 따르면 50년 후 한국 인구는 현재 3분의 2 수준인 3600만명이 된다.
첫 번째는 그럼에도 출산율을 증가 또는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산 증가를 포기할 수는 없다. 두 번째는 경제활동인구의 감소에 대비해 여성 인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2년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비율은 54.6%로, OECD 평균 56.4%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OECD 38개국 중 24위로 하위권에 속한다. 선진국과 유사한 70%대로 올리기 위해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다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매일경제 4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 이광형 KAIST 총장 인터뷰,50년뒤 한국 인구 3분의2로 로봇으로 간병 인력 채우고 의료기기로 고령화 대비도 여성·고령층 인력 활용하고 해외 인재 정착도 유도해야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중국인으로 대체되기 싫으면 자동화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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