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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절대적 필요”…유연근무 독려하는 독일기업의 이유직장 2024. 6. 25. 00:29
실제로 독일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짧은 근무시간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같은 국가들에 비해 일·생활 균형 지수도 높다.독일은 개인 업무 시간 엄수, 야근 및 휴일 근무를 최소화하는 명확한 근무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생활 침해 금지, 과도한 연락 및 업무 요구를 제한하는 등 개인 시간도 존중한다.
특히 연간 휴가를 의무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하는 등 휴가 사용도 독려한다. 우리나라에선 어려운 장기휴가도 본인이 원한다면 쉽게 갈 수 있다.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역시 굉장히 중요시한다. 일찍 퇴근해 가족과 시간 보내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러한 일·생활 균형은 노동자 만족도를 향상시켜 일과 개인 삶의 조화로운 만족도로 높은 근무 의욕 및 생산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데일리안 6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발전된 일·생활 균형(워라밸) 정책을 갖춘 국가로 유명하다. 짧은 근무시간, 넉넉한 휴가, 유연한 근무 제도 등을 통해 노동자들이 일과 개인 삶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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