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부터 치료까지, 세계 최초 AI 치과 로봇… 두시간 걸리던 충치 치료 15분에 끝내혁신 2024. 8. 18. 00:16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퍼셉티브(Perceptive)는 “AI 기반 치과 로봇을 개발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의 시술을 했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시술하는 로봇뿐 아니라 구강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영상 촬영 시스템도 함께 만들었다.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두 로봇이 하는 셈이다.
퍼셉티브가 개발한 치과 로봇은 환자의 구강 내부를 촬영해 3D(입체) 이미지로 만들고 AI로 시술 계획을 세운 뒤 치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연에서는 충치를 치료하는 ‘크라운 시술’을 진행했다. 크라운 치료는 치아의 충치 부분을 없앤 뒤 치아 형태를 닮은 보철물을 씌우는 치료다. 충치로 치통이 발생했을 때 흔히 하는 치료법이다.
(조선비즈 8월 9일 내용 일부)
소견) 미국 기업이 세계 최초로 실제 환자의 충치를 진단부터 시술까지 모두 로봇으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이 로봇을 활용하면 환자가 치과에 여러 번 가지 않고 단 15분 만에 충치를 없앨 수 있다. 치과 로봇은 치과 의사가 부족한 나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라타, 세계 최초 1608M 사이즈로 최대 정전 용량 100μF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양산 개시 (1) 2024.08.20 ‘공정 자동화·무인 운송’ 삼성·LG, 제조혁신 가속화 (1) 2024.08.19 모두가 전기차 어렵다며 말릴 때 …"독자기술로 돌파" 혁신 물꼬 (1) 2024.08.02 “이러니 가격 확 낮췄지” 테슬라, 30초만에 신차 뽑는 기술 난리났다!! (1) 2024.07.29 작은 아이디어도…빠른 실행·빠른 개선 중요 (2)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