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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세계 최초 1608M 사이즈로 최대 정전 용량 100μF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양산 개시혁신 2024. 8. 20. 00:15
최근 AI 서버나 데이터센터 등의 고성능 IT 기기가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이러한 기기에는 많은 부품이 탑재됨에 따라 한정된 회로 기판 내에서의 효율적인 부품 배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커패시터는 소형화와 대용량화가 요구되는 것과 동시에, 회로 기판이나 IC의 발열에 따른 고온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고신뢰성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무라타는 독자적인 세라믹 소자 및 내부 전극의 박층화 기술을 확립하여 1608M 사이즈에서 최대 정전 용량 100μF의 본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전자신문 8월 9일 내용 일부)
소견) 무라타 관계자는 “당사는 향후에도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의 소형화나 정전 용량의 확대, 고온 보증 대응을 추진하여 시장 요구에 맞는 라인업을 확충하고 전자 기기의 소형·고성능·다기능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자 부품의 소형화를 통해 사용하는 부자재를 절감하거나 개수당 생산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공장 사용 전력량을 줄이는 등 환경 부하를 저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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