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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자동화·무인 운송’ 삼성·LG, 제조혁신 가속화혁신 2024. 8. 19. 00:41
9일 전자업계는 반도체 등 분야에서 공정 자동화를 확대 적용해 작업 환경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공장 운영의 대부분을 자동화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근로자 위험을 관리하며 환경 영향 최소화, 비용 감축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흥사업장 6라인에서 웨이퍼를 나르는 물류를 자동화한다. 기흥사업장 6라인은 8인치 웨이퍼로 가전이나 자동차 등 구형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라인이다. 12인치 웨이퍼 공장에선 운반기구가 천장에 달린 레일을 통해 웨이퍼를 옮기지만, 6라인 일부 공정에선 작업자가 직접 웨이퍼 박스를 옮겨 장비에 투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IT조선 8월 10일 내용 일부)소견)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조 공정에서 첨단 기술 도입을 가속화한다. 인공지능(AI)과 공정 자동화 등 기술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직원 안전 등 ‘두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공정 자동화율을 2배 가량 끌어올리고,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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