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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라이프 2024. 9. 26. 00:59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지난달 12일 발표한 ‘해운 중간 대체 연료의 환경 리스크와 한·중·일 연료 활용 계획’에서 이 같이 밝히며 LNG 추진선의 경우 지난해 8월 이후 중국이 52.8%의 수주 점유율을 차지한 반면 한국은 44.6%에 그쳤다고 밝혔다.
중국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전략 정책인 ‘중국제조 2025’에 조선업을 포함시킨 후 기초 역량 강화, 품질 및 생산 역량 발전 등에 막대한 정부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벌크선 위주로 편성돼 있던 제품 라인이 2021년 이후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 등으로 다양해졌다.(이코노믹데일리 9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 정부 지원으로 세계 1위를 지키는 중국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 대체 연료 선박 수주 시장에서도 수주 점유율을 높이며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LNG 추진선 시장에서 한국과의 점유율 역전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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