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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전환이 강소기업 되는 출발점직장 2024. 12. 20. 00:28
중소벤처기업부에선 정부와 지자체가 스마트공장 매칭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중기부는 17개 지자체와 21개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함께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출범했다"며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가 스마트공장 매칭을 지원하는 협업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성 연세대 교수는 "현장 실무 경험이 많은 지방 대학의 인력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라며 "필요시 대기업 전문 인력이 실무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소기업들은 삼성전자와 추진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작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한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참여 중소기업 중 93.6%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매일경제 12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 지방 공동화를 막는 핵심 방안으로도 스마트공장 전환이 대두됐다. 스마트공장으로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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