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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만난 로봇, 5~10년 내 일상 파고들 것”라이프 2025. 1. 13. 00:54
“피규어AI의 로봇과 오픈AI의 챗GPT가 연동되면서 로봇은 사람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고 실시간으로 환경을 이해하며 적응하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은 이미 우리 일상이 됐습니다.”
김익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AI·로봇연구소장은 CES2025 참석을 앞두고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테슬라 옵티머스가 위험하고 힘든 작업을 대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AI와 로봇은 향후 가정으로도 진출할 것”이라며 “향후 5~10년 이내에 AI와 로봇 기술은 광범위하게 인간의 일상생활로 파고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일경제 1월 3일 내용 일부)
소견) 김 소장은 AI와 로봇 기술이 물류 및 배송, 제조업 및 산업 자동화는 물론 농업과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후 5~10년 이내 사람이 하기에는 위험하고 힘든 작업이 대부분 로봇으로 대체되고 이어 가정 환경으로도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봤다. 김 소장은 “테슬라 옵티머스의 목표처럼 공장, 건물 등에서 사람이 해야만 했던 위험하고 힘든 작업이지만 자동화가 될 수 없는 작업을 대체하면서 향후 가사 또는 케어로봇 가정환경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안전이 확보된다면 의료산업은 물론 군사용 로봇도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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