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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허리, 스케일업·디지털 전환·글로벌화로 도약해야"경제 2021. 9. 22. 00:39
이형오 숙명여대 교수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기업 환경을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와 비교하며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90년대 개인 간 정보화, 디지털화 격차를 의미했던 디지털 디바이드는 앞으로는 기업 현장에도 적용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의 비대면화가 급격히 진전되면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한 기업은 성공하는 반면, 그렇지 못하거나 늦어지는 영세 제조업자는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찬수 STEPI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제품 경쟁이 아닌 전체 생산 프로세스 즉, 생산 활동의 플랫폼 사이 경쟁과 연관해서 살펴봐야 한다"며 메타버스(Metaverse)를 제조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서울경제 9월 5일 내용 일부)소견)제조 공정을 가상 세계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해 생산성, 인력 교육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핵심,기존의 국내 중소기업처럼 소수 주력 제품으로 내수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려 한다면 전체 시장에서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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