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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쇼크에도 선방했다” 모건스탠리 픽한 리쇼어링 주라이프 2025. 3. 9. 00:13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리쇼어링을 올해의 ‘메가 트렌드’로 정의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이 재산업화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하고 향후 리쇼어링으로 인한 경제적 가치가 10조 달러(약 1경4330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쇼어링 투자의 장점은 공화당과 민주당, 행정부 사이에 이견이 없는 공통의 목표라는 점이다. 미국은 물론 해외 기업들까지 미국에 투자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당장 애플은 향후 5년간 미국에 5000억 달러(약 717조원)를 투자하겠다며 나섰다. 인텔과 TSMC 등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은 이미 미국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건설했거나 짓는 중이다.(중앙일보 2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 불확실성 속에서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전략 중 하나는 시각을 중장기로 넓혀보는 것이다. 이 경우 트럼프 정부가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는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이 눈에 들어온다. 리쇼어링은 생산비와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해외로 생산시설을 옮긴 기업들을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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