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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조립 자동화’, 인력난 해소·품질 확보 동시에직장 2025. 4. 29. 00:29
신산이엔지가 선보인 솔루션은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에 일본 ATEC의 FCD(Fine Control Device), 파나소닉의 협동로봇 엔드 이펙터(End Effector)를 결합해 제작했다. 이 업체는 ATEC와 파나소닉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솔루션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협동로봇이 조립 위치를 결정하면 엔드 이펙터를 통해 공급기에서 볼트를 가져온다. 이어 FCD가 미세 위치를 조정한 뒤 엔드 이펙터가 볼트를 체결한다.
그는 “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 것으로, 도입 대상 기업의 수요에 따라 솔루션 전체 혹은 개별 제품 단위로도 공급이 가능하다”라며 “로봇 자동화 솔루션 도입으로 인력난 대응뿐만 아니라 이력 관리를 통한 품질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산업일보 4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 신산이엔지 관계자는 “협동로봇을 활용하면 기존 로봇 자동화와 달리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적어진다”라며 “특히, 솔루션에 적용된 파나소닉의 제품은 토크 값이 높아 소규모 협동로봇에서도 높은 생산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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