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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노동력과 비용 감축 위한 '스마트화' 전환 나서혁신 2021. 9. 30. 00:35
공장검사 요건인 반복적인 낙하 테스트와 누름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무전기 한 대가 생산된다.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 본사를 둔 무전기 제조업체인 하이넝다(海能達·Hytera)에서 이러한 테스트는 대부분 품질검사관에 의해 수동으로 수행됐다.
쑨멍(孫萌) 하이넝다 부사장은 "하루에 수만 번씩 켜짐/꺼짐 버튼을 누르는 일은 매우 지루하기 때문에 사람이 수동적으로 할 경우 테스트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쑨 부사장은 20개 이상의 스마트 생산라인을 도입한 덕분에 하이넝다의 생산 자동화 비율이 70%를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성과 효율성도 크게 개선됐다"며 "공장 근로자가 3천 명 이상에서 1천 명 안팎으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내외뉴스통신 9월 12일 내용 일부)소견)2011년 하이넝다는 생산라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스마트 제조를 위한 로봇을 도입했다. 이제 원자재 분류·라벨링·코딩, 부품 조립, 제품 취급 및 품질 테스트는 모두 로봇이 맡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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