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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많은 한국…GTX·서부경전철서 '30년 걱정 없는 일' 찾았다혁신 2021. 10. 17. 00:26
앞으로 30년간 먹고 사는데 걱정 없는 사업이 있다. 뭘까? 마상준 티에스테크 대표는 이 질문에 힌트로 경인고속도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4.5km), 인천대로,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 GTX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서부선 경전철 사업을 들었다. 두 번째 힌트라면 '공통으로 설치가 반드시 이뤄져야만 하는 구조물'이다. 정답은 '터널'이다.
도심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터널 사업이 계획·시행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수도권 일극 체제가 계속될 경우, 앞으로 30년간 터널 사업 발주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마 대표에 따르면 터널사업이 성장하려면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머니투데이 9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티에스테크는 터널 지보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딥테크(Deep-tech·원천기술) 기업이다. 터널 지보재란 터널 굴착 후 터널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뼈대 구조물이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가 사람의 갈비뼈처럼 생긴 반원 형태로, 터널이 무너져 내리지 않게 단단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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