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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도 홀렸다”...K항공·방산 中企, 로봇으로 생산성 극대화직장 2025. 9. 12. 00:31
“위잉~ 드르륵 드르륵.”신관우 피앤엘 대표는 “사람의 힘을 뛰어넘는 파워와 정교함을 지닌 로봇을 제조 현장에 투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피앤엘은 현재 KAI T-50 주익은 물론 글로벌 여객기 시장을 이끄는 프랑스 에어버스 A320 주익과 미국 보잉 B737 미익(꼬리 날개)도 제조하고 있다. KAI 부품 공급을 시작으로 해외 기업으로 판로를 넓혔다. KAI와 기술 협력을 한 결과였다. 피앤엘은 지난해 매출 550억원을 기록했다.
피앤엘의 핵심 경쟁력은 높은 품질과 빠른 납기 능력이다. 이는 로봇팔 도입과 함께 회사가 자체 개발한 생산 방식 ‘무빙셀(cell)’에서 비롯됐다. 항공기 제조는 컨베이어 벨트로 대표되는 자동 생산이 어려워 근로자들이 한 공간(셀)에서 제품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선일보 9월 2일 내용 일부)
소견)지난달 12일 경남 사천일반산업단지(사천공단)에 있는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피앤엘’ 생산공장 현장. 2m가 넘는 로봇팔이 한국항공우주(KAI)에 납품할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주익 제작에 한창이었다. 로봇팔은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는 것처럼 수십 개의 알루미늄 합금판에 구멍을 뚫고 볼팅(bolting)하며 T-50 주익을 조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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