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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산기술원(PRI) 정대화 사장직장 2025. 10. 22. 00:58
“휴머노이드, 비정형 환경과 속도 필요한 작업에 아직 무리” “현재 해외에서는 일부 생산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지만 주로 단순 반복적인 일에 사용한다. 비정형 환경에서 속도를 필요로 하는 작업에 사용하는 데는 아직 여러가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PRI) 사장은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산 현장에 일부 도입돼 테스트를 시작했지만 범용으로 사용되기까지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밝혔다.
“예전에는 정형의 제품을 정렬된 상태로 로봇이 티칭해서 피킹하는 자동화가 대세였기 때문에 자동화를 위한 로봇이 필요하면 로봇 회사에서 제공하는 티칭이나 솔루션을 사람이 직접 와서 작업을 해야 해 비용이 높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리퍼도 발달하고 머신 비전, 스테레오 카메라를 로봇 팔에 달아 산업현장에서 비정형, 비정렬 물건에 대한 자동화 기술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도 90% 정도의 업무가 정렬, 정형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 비정렬, 비정형으로 넘어가는 시점인데 정형일 경우 티칭 베이스로, 좌표 값으로 가기 때문에 로봇을 고속화시킬 수 있지만 비전을 보고 비정형 제품을 피킹하려면 연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속도가 늦어질 수 밖에 없다.
(로봇신문 10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예전의 산업용 자동화 레거시 솔루션으로 돼 있는 부분을 최신 기술이 대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시 휴머노이드 이야기가 나오니 산업 현장에서는 부정적이다. 현재 3D 스트레오 비전을 갖고 자동으로 물체 형상을 인식하고 AI로 파지점을 자동 추출하고 경로 생성을 적용할 때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휴머노이드가 도입되면 훨씬 더 늦을 것이다. 그래서 산업용 분야에서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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