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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기계가 공존하는 미래를 현실로라이프 2021. 10. 26. 00:40
인간을 지칭하는 명칭 중에 '호모 파베르(Homo Faber)'라는 말이 있다.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인공물을 만들어 사용하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인공물을 만드는 기술은 삶의 질을 높여주었고 물리적 시공간 영역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현대에 와서 우리는 다양한 분야 융합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술 또한 인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그렇게 '인체 증강'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탄생했다.
인체 증강 기계는 신체 감각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계장비와 시스템을 일컫는다. 단순히 기능과 구조를 회복하거나 대체하는 것을 넘어 손실 또는 망실된 기능과 구조를 복원하거나 또 다른 증강을 촉진하는 것을 포함한다.(전자신문 10월 4일 내용 일부)
소견)미래학자이자 로봇 공학자 한스 모라벡은 “인간에게 어려운 것은 기계에 쉽고, 인간에게 쉬운 것은 기계에 어렵다”고 말했다.중소제조기업 적극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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