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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정밀 제조 DNA로 산업용 로봇 새 판 짠다직장 2026. 4. 1. 00:14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제조 현장의 현실은 다르다. 현장에서는 일할 사람을 구하는 것 자체가 더 큰 과제다. 베테랑 기술자의 은퇴도 본격화됐다. 생산 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 공급망 재편까지 겹치면서 제조업계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전환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이 흐름 속에서 엡손이 정밀 제조 기술을 앞세워 산업용 로봇 사업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엡손은 현재 스카라 로봇과 6축 로봇을 중심으로 산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 일본 후지경제 리포트에 따르면 엡손은 2024년 매출 기준 스카라 로봇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단순 반복 작업부터 위험 공정까지 폭넓게 대응하며 제조 현장에서 입지를 넓혀온 결과다.
(머니투데이 3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엡손 로봇의 핵심 경쟁력은 로봇과 센싱 기술의 융합에 있다. 대표 기술은 포스센서다. 이 기술은 크리스탈 압전 방식을 적용해 기존 센서의 한계로 꼽히던 강성과 감도의 상충 문제를 보완한 구조로 설계됐다. 로봇 암과 핸드 사이에 장착돼 작업 과정에서 가해지는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제어한다. 부품 특성에 따라 힘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기존에 숙련 작업자의 감각에 의존하던 미세 공정에서도 안정적인 품질 유지에 도움을 준다. 엡손 측은 이를 통해 공정 오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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