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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인공지능 실증기업 현장 점검혁신 2021. 12. 18. 00:32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이 창원 관내 제조업계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가운데 창원시가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사업추진에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창원시는 지난 25일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이하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사업)’의 3차년도 시행에 앞서 실증기업의 추진 상황 및 현안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창원시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캐나다 워털루대와 손을 잡고 창원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내 제조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딥러닝 등 제조 AI 고도화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장 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제조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
(경남신문 11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신승정밀의 경우, 전형적인 다품종 소량생산 제조업체로서 그 동안 공구 및 지그(기계 가공 보조기구)의 수량이 수백개나 돼 제품 생산을 위한 세팅시간이 다소 소요되면서 생산성, 품질, 원가 경쟁력 저하를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공구수배 시간을 60% 단축하고, 설비가동 시간을 25% 향상시켰다. 또한 공구 파손을 원인으로 하는 불량률은 30% 감소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둬 다품종소량생산에 적합한 생산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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