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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자 반토막 '초읽기'…저출산 시한폭탄 터진다경제 2022. 2. 16. 00:28
청년 취업자가 조만간 반토막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빠르게 가속하고 있는 저출산의 여파다. 반면 고령층 취업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이들 연령대 취업자의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2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통계청의 최신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해 내놓은 장래 노동공급규모 전망에 따르면 약 30년 후인 2050년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164만9400명으로 전망됐다. 작년 387만7400명의 42.5% 수준으로 쪼그라든다.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인 30~64세 취업자는 같은 기간 70.8%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6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99만2400명에서 585만9800명으로 급증한다. 전체 취업자 중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11.0%에서 26.7%로 크게 오른다.(한경 경제 2월 2일 내용 일부)
소견)고령층의 노동참여 확대로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할 경우 이들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로봇과 사람 하프오토메이션(반자동화)로 생산성과 사람을 동시 해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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