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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뿌리기술 융합해야 ‘K제조강국’의 길경제 2022. 2. 25. 00:56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감상하고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채널로 유튜브에 빠져든다. 화상 수업과 회의를 진행하면서 실세계인 유니버스보다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익숙해진다.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홈과 스마트팩토리를 제어하고 드론으로 하늘을 지배하며 자율주행차로 4차 산업혁명의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인공지능이 달리는 속도와 방향은 통제 불능의 벡터가 되어 현기증을 유발하지만, 달리는 말(인공지능)과 경주하지 말고 말 위에 올라타라는 원로학자 이어령 선생의 혜안으로 우리 인공지능이 나아갈 길을 살펴보자.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와 같은 거대 플랫폼은 인공지능 위에 올라타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가 올라탈 말은 플랫폼을 넘어 생산제조 뿌리기술과 융합한 인공지능이어야 한다.
(경향신문 2월 9일 내용 일부)
소견)우리가 잘하는 생산제조 기술과 IT는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다. 융합은 이미 초연결 사회의 핵심가치이며 공유와 협업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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