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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업 3분의 1, 이자도 못갚아…부실징후 업종도 지속 증가"경제 2022. 3. 4. 00:50
또 내수·수출 중 적어도 하나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부실징후 제조업종의 비중도 한때 79%까지 높아져 기업·산업 구조조정 압력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산업연구원의 '산업과 기업의 부실징후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제조업 내 기업군(외감기업 및 상장사)과 산업군의 부실징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연구원은 제조업 내 모든 기업에 대해 채무상환 능력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총이자비용)이 100% 미만인 경우를 부실징후 기업으로, 100% 이상인 기업을 양호 기업으로 분류한 뒤 부실징후 변화를 살펴봤다.(매일경제 2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번 돈으로 이자조차 갚기 어려운 제조기업이 최근 10년간 전체의 3분의 1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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