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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 부는 무인화 바람…굴착기도 집에서 조종한다라이프 2022. 3. 28. 00:57
원격제어·자율주행 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르면 3년 내 건설 현장 등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건설기계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지주사)의 계열사 현대건설기계가 전문 인력 없이 굴착기 장비 스스로 측량하는 '머신 가이던스'(레벨1)를 이미 상용화했다. 통상 건설기계 자율화 단계는 레벨1~5로 구분되는데, 레벨5는 가장 앞선 완전 자율화 단계를 의미한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2월에는 전자유압제어 기술을 적용해 땅고르기 작업 자동화를 지원하는 '머신 컨트롤'(레벨2)을 국내 최초로 개발·적용했다.
(매일경제 3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설·기계차에도 자동·무인화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조종대를 잡지 않아도 중장비가 스스로 지형을 판단해 정해진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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