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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40만원·목공 38만원…아찔한 시공 일당라이프 2022. 4. 23. 00:34
인테리어 시공 인력의 몸값이 거침없이 치솟고 있다. 주거 공간을 새로 단장하거나 오피스 등을 새로 꾸미는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일부 시공 업종에선 1년 새 일당이 40%가량 오르는 등 ‘인력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인테리어의 최종 품질은 시공 인력의 손끝에 달린 만큼, LX하우시스와 한샘 같은 대형 업체들은 우수 시공 인력을 확보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6일 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일대 마루 시공 인력의 일당은 25만~35만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시공 경험이 풍부한 우수 기술 인력의 일당은 지난해 상반기(최고 25만원)보다 40%(10만원)가량 뛰었다.
(한경 경제 4월 7일 내용 일부)
소견)타일 시공 인력의 일당은 같은 기간 30만~35만원에서 최고 40만원으로, 목공은 28만~35만원에서 최고 38만원으로 상승했다. 도장과 도배 일당 역시 각각 최고 35만원, 25만원에서 40만원, 28만원으로 뛰었다.중소제조기업의 알바비 6만원에서 12만원 올라도 못구한다고 합니다. 인력대체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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