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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에 밀린 日소니, “생산비용 70% 감축” 선언직장 2021. 6. 10. 00:04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오는 2023년을 목표로 TV 생산비용을 지난 2018년 대비 70% 줄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는 가운데 생산비용을 최대한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소니는 우선 최대의 TV 생산거점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무인 자동화 공장 실험을 단행할 예정이다.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공장에 최초의 무인 생산 라인을 도입하는 것으로 첫발을 뗀다. 공정 자동화와 함께 수천명 규모의 직원도 단계적으로 줄여 생산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선비즈 5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TV 시장 맹주였던 소니는 부활을 노리며 2년내 자동화 공정을 강화하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해 생산비용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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