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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려야 하는데"…조선 車 수요감소 염려에 발만 동동직장 2021. 6. 14. 00:27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조선·자동차·가전 등 업계의 원재료 비용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제품 판매가격을 올리는 것이 해법이지만 수요처 눈치와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 부메랑 등이 우려돼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한 기업이 많다.
30일 조선 업계 관계자는 "조선업이 회복세라고는 하지만 아직 완연한 회복도 아닐뿐더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업황 변수가 많아 여전히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1분기 조선업 실적 부진의 원인 중 하나가 후판 가격 인상이라는 점을 설명해 가격 인상폭을 낮출 수 있도록 협의하고 생산성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에 나서는 한편 선가 인상 노력도 병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선박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야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문제가 해결되지만 여전히 한·중·일 3국 조선소 도크가 글로벌 금융위기 전 좋은 시절만큼 채워지지 않은 까닭에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매일경제 5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제품 판매가격을 올리는 것이 해법이지만 수요처 눈치와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 부메랑 등이 우려돼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한 기업이 많다.가격은 고객이 결정하므로 원가절감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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