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노동력 부족에 로봇 도입 가속직장 2022. 6. 15. 00:16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로봇 노동력 대체를 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노동부 집계 결과 코로나19 창궐 직전인 2019년 12월부터 2021년 9월 사이에 싱가포르 내 외국인 노동자 수가 23만5천700명 줄었으며, 이 기간에 로봇 사용이 크게 늘었다.
기업들이 비대면 일상화한 속에서 구인 어려움에 부닥치자 건설 현장의 일상적인 업무에서부터 도서관에서 책장 스캔하는 일까지 로봇이 사람을 대체한 것이다.실제 싱가포르 현지 건설회사 개몬의 공사 현장에선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사족보행로봇 '스폿(Spot)'이 진흙과 자갈 부분의 공사 진행 상황을 체크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동아사이언스 5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마이클 오코넬 전무는 스폿을 사용해보니 이전에 2명이 했던 일을 1명이 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 인력 부족을 로봇 등 자동화 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직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SFA "무(無)정지·무인화 '스마트팩토리 기술' 로 사업 영역 확장" 선언 (1) 2022.06.22 플라스마 용접 등 첨단공정도 자동화… 라인당 직원 1명 목표 (1) 2022.06.21 "외국인 근로자 月 300만원 줘도 안와…돈 더 달라 태업도" (1) 2022.06.13 테크 잡이 사라진다…기술기업들 줄줄이 인력 감축 (1) 2022.06.10 현대삼호중, 인력난 해소 위한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1) 202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