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상승)에 임금 인상이 가팔라지면서 고물가 상황이 고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반해 노동생산성은 여전히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27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노사가 지급하기로 합의한 협약임금 인상률 조사 결과가 다음 주 중반쯤 발표된다. 노동부는 협약임금 인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내년 최저임금 9620원
국정 모니터링 지표인 'e-나라지표'를 보면 지난해 협약임금 인상률은 3.6%였다. 직전 문재인 정부에서 최저임금이 16.4% 올랐던 2018년 4.2%를 기록한후 2020년 3.0%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반등했다.
(뉴데일리 경제 7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7월 기대인플레 4.7%…"물가·임금 상호작용 고물가 고착 우려",지난해 협약임금 3.6% 반등…노동부 "올 상반기 더 오른 듯"2020년 韓시간당 노동생산성 41.8달러…OECD 38개국중 27위. 일본 내년 최저임금 9508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