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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디지털화’ 접목…‘디지털 ESG’ 확산IT 2022. 9. 6. 00:58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거버넌스를 강조한 ESG개념이 최근엔 디지털 차원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른바 ‘디지털 ESG’ 개념으로 디지털 사회에 적합한 기업의 정체성을 구현한다는 의미다. 24일 공공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금융·투자업계가 최근 ‘디지털 ESG’를 골자로 맺은 협약에선 이에 관한 구체적 개념 정리와 그 이면의 함의를 잘 설명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이날 SK증권, 에트리홀딩스(주)와 함께 500억 규모의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ESG 기술을 사업화하고, 관련된 유망기업을 발굴하거나, 투자함으로써 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그러나 취지에 앞서 정작 업계의 눈길을 끈 것은 협약 당사자들이 문서 등을 통해 내린 ‘디지털 ESG’에 관한 정의다.(중소기업투데이 8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디지털 ESG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디지털트윈 등의 IT 기술을 활용하여 경영에 ESG를 적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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