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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빨리 벽 기어오르는 사족로봇 개발…사용할 곳은 ‘여기’혁신 2023. 1. 10. 00:36
연구진이 만든 사족보행 로봇은 소형견 덩치다.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가 33㎝, 좌우 다리 사이는 11.9㎝, 높이는 13.1㎝다. 중량은 8㎏이다. 동력은 전기 배터리에서 얻고, 사람이 원격 조종한다.
지금도 벽을 기어오르는 로봇은 개발돼 있다. 하지만 대개 바퀴나 무한궤도에 자력을 넣어 움직인다. 이 때문에 벽을 오르다 단차나 요철을 만나면 주행이 어려워지거나 바닥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바퀴 달린 자전거로 울퉁불퉁한 산길을 오르는 것이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다.
(경향신문 12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철로 만든 벽을 기어오르는 네 발 달린 로봇을 개발했다. 향후 조선소나 교량, 송전탑 등에 투입돼 사람 대신 위험한 작업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했다.조선소·교량 등에 사람 대신 투입돼 위험작업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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