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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농약뿌리고 수확하고…스마트농업 새해 밝힌다혁신 2023. 2. 6. 00:53농업에 로봇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농업이 점차 확산할 전망이다. 시설 하우스 제어와 각종 농업 데이터를 수집하는 플랫폼도 진화해 생산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23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업용 로봇과 스마트팜 기술을 향상시켜 농촌 고령화 시대 노동력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인방제로봇은 현장 보급을 위한 마지막 실증 작업이 진행 중이다.토마토와 같은 과채류를 수확하는 로봇도 개발돼 실증에 들어갔다. 로봇이 이동하면서 영상분석 시스템을 통해 익음 정도를 파악하고 익은 과실만 골라 수확이 가능하다.(MTN뉴스 1월 23일 내용 일부)소견)우선 농약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인방제로봇이 주목받는다.이 로봇은 위치정보를 인식하는 센서가 계획된 경로를 따라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데 사람 두 명이 3시간 걸려야 마치는 1,000㎡ 면적의 방제작업을 1시간 30분이면 다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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