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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앞당긴 '무인화 로봇'… 선진국 제조업 부활 카드로 부상경제 2023. 2. 24. 00:27
가슴에 2.3kwh 배터리 팩을 달고 머리에는 AI 칩을 탑재한 이 로봇은 작은 부품도 정확하게 잡을 수 있다. 사람의 관절에 해당하는 액추에이터는 로봇 몸에 28개, 손에는 별도로 11개를 내장했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측정하는 자유도는 인간 손이 27인데, 테슬라 봇은 11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를 통해 손으로 약 9㎏까지 들어올릴 수 있어 사람처럼 다양한 노동을 할 수 있다. 로봇 업계에서는 옵티머스가 1차적으로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에 투입될 것으로 본다.(매일경제 2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 수백만 명을 도울 수 있다"며 "로봇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공장에 사람이 아예 없는 '완전 자동화'를 지향한다. 테슬라 사례가 보여주듯 최근 로봇은 AI와 융합해 궁극적으로 인간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무인화'를 표방한다. 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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