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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질문이 창의력으로 연결된다혁신 2021. 7. 7. 00:25
① ‘누가?’ 육하원칙만 알면 누구나 이 발상법을 쓸 수 있다. ② ‘언제?’ 마감이 코앞이라 지금 당장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③ ‘어디서?’ 장소의 제약이 거의 없다. 책상에 앉거나 조용한 서재를 찾을 필요가 없다. 다만 꼬리를 무는 생각을 기록해야 하니, 종이에 적건 녹음을 하건 메모 가능한 장소가 좋겠다. (휴대전화로 인터넷에 접속해 이용할 간단한 육하원칙 메모 페이지를 만들어 보았다. 큐알 코드로 접속해보시길.)④ ‘무엇을?’ 이 방법은 육하원칙과 똑 닮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육하원칙이 아니다. 원래 육하원칙은 사실로 일어난 일을 정리할 때 놓치는 것이 없나 맞춰보는 수단이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 목적은 내용 증명을 보내거나 신문 기사를 쓰는 일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짜내는 일이다.
그렇다면 ⑤ ‘어떻게?’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육하원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우리가 쓰는 육하원칙은 엄격한 육하원칙과 어떻게 다른가? 답은 “유연하게”다.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 와타나베 고타로는 주장한다. “(육하원칙의) 고지식한 질문을 어떻게 다양한 질문으로 만드느냐가 첫 번째 포인트다.
(한겨레 6월 18일 내용 일부)소견)아무리 엉터리처럼 보이는 아이디어라도 비판하지 말고 일단 늘어놓아 양을 늘리자’는 것이다. 처음부터 좋은 생각을 떠올리려다 지치는 대신 일단 많은 아이디어를 늘어놓고 그 가운데 참신한 것을 고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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