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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코노미스트 “삼성, 인텔처럼 안주 말고 이병철 회장 정신 되살려야”혁신 2023. 4. 29. 00:38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삼성전자의 메모리 감산을 ‘안주’의 신호로 해석하고, 이병철 선대 회장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1983년 도쿄선언 이후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투지 넘쳤던 기업 문화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13일(현지 시각) ‘삼성은 인텔과 같은 안주를 경계해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전자의 감산 발표 이후 삼성전자는 물론 경쟁사인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의 주가가 나란히 뛴 점이 흥미롭다며 이렇게 짚었다.
(조선비즈 4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삼성전자는 TSMC와 생산 능력 면에선 동일하고 반도체 설계 면에선 앞서 있는데도 시장 점유율이 정체돼 있다”며 “TSMC와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 모델에 보다 급진적인 변화를 줘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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