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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끌지말고 스스로 스마트공장 참여하게직장 2021. 7. 12. 00:45
정부 지원사업 현장에서 혹여 비리가 생길까 모두 조심하고 주의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스마트공장 추진 현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정작 비리는 물 밑에서 모의되거나 나타난다. 특히 정책이 현실성 없거나 현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할 때 그렇다.
지금의 정책은 ‘골고루’, ‘공정하게’에 방점이 찍혀 있는 모습이다. 모두 타당한 배경과 이유를 가지고 있으리라 본다. 문제는 이를 제대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일이 여전히 서투른 점에 있다. 또는 그럴 역량을 보유하지 못한 채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도 원인이 있을 것이다.
‘어쩌란 말인가?’ 볼멘소리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이 해 봐라’ 누가 이렇게 이야기 할 것 같지만 사실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그래서 지면으로 제안한다. 물론 이런 제안은 여러 방법 중의 한가지 방안이다. 즉, 세상에 단 한가지 완벽한 정답이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중기이코노미 6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사고 전환의 한가지 방편이 제대로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는 기업에 주는 ‘인센티브 제도’라고 제안하는 것이다. 자비를 들여서라도 꼼꼼하게 준비(Preparation)해, 현장의 문제점과 기업의 당면 이슈를 찾아내어(Analysis), 우선 순위에 의거해서 해결책(Soution)을 찾고, 제대로 실행(Execution)하는 기업에게 사후에 인센티브를 더 주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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