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企 52시간제 도입···"생산성 향상 기회 삼아야"직장 2021. 7. 14. 00:35
7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주52시간 근무제에 중소기업들의 생산성이 오히려 향상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안' 보고서를 내고 △교대제 개편 △근로시간관리 강화 △릴리프제도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중기연은 중소기업의 생산방식에 따른 다양한 대응 방식을 제시했다. 근로자 80여명이 근무하는 플라스틱 부품 제조 A사는 주야 맞교대제로 상시적인 초과근로가 발생한다. 이 상황에서 주52시간제를 도입하기 위해 정부의 10억원 규모 설비투자 융자를 받았다. 자금 지원을 통해 릴리프제도를 도입해 근무 체제를 바꿨다. 릴리프제도는 교대팀에 여유인력을 투입해 기존 근로자의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설비가동률을 높이는 제도다.
(서울경제 6월 28일 내용 일부)소견)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안' 보고서를 내고 △교대제 개편 △근로시간관리 강화 △릴리프제도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정말 가능한가?
'직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로 로봇 저항감 무너져…로봇과 협업 중요 (1) 2021.07.18 소니, 말레이시아 TV 생산라인 전면 로봇자동화 추진 (1) 2021.07.15 억지로 끌지말고 스스로 스마트공장 참여하게 (1) 2021.07.12 '전기차 시대' 가속화되는 車 무인공장…노사갈등 '시한폭탄' (1) 2021.07.06 개선으로 거듭나는 기업 (1)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