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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으로 거듭나는 기업직장 2021. 7. 4. 00:56
사람의 일생은 배움과 고침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태어나서 옹알이를 하며 걸음마를 배우고, 자라나면서 학습과 교육을 통해 예절과 도덕을 익히며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고침이다. 고침은 잘못된 것이나 틀린 것을 바로잡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거나 실수한 것을 일깨우고 고쳐주는 것이다. 육아기나 나이가 들어서도 부모님의 잔소리 같은 말씀은 그만큼 자식이 잘 되고 바르기를 원해서일 것이다. 인간은 처음부터 완벽한 존재가 아니며 충고와 훈계를 통해 고쳐지고 나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을 이르는 개과천선(改過遷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예컨대 잘못된 언행이나 습관을 바로잡아 자신의 인격과 행동에 도움을 주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 고침은 분명 필요하고 당연하며 성장의 중요한 맥락이 될 것이다. 개인과 사회적인 적용이 이러할진대, 기업체에서의 개선은 성장동력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경북매일 6월 16일 내용 일부)소견)사람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작업현장 구축’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개선활동을 추진한다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약할 수가 있다. 간편하게, 좋게, 빠르게, 싸게라는 4대 목표로 현장의 개선활동을 정착시켜 나갈 때, 기업운영의 주체와 대상이 모두가 만족하는 영속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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