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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로봇 저항감 무너져…로봇과 협업 중요직장 2021. 7. 18. 00:47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으로 로봇 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미래 로봇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이코노미조선’은 조규진 서울대 인간중심 소프트로봇기술 연구센터장 겸 기계공학부 교수,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다니엘라 러스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와 토마소 포지오 뇌·인지과학과 교수 등 국내외 로봇 전문가 3인을 6월 초 서면 인터뷰했다.
MIT는 QS가 발표한 ’2021 세계 대학 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총 51개 전공 가운데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컴퓨터공학을 포함한 12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MIT에서 AI와 로봇 연구를 주도하는 곳이 컴퓨터공학·AI 연구소, 뇌·마음·기계연구센터, 미디어연구소다. 다니엘라 러스 교수는 컴퓨터공학·AI 연구소장을 맡고 있고, 2002년에는 ‘천재들의 상’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했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MIT 뇌·마음·기계연구센터장인 토마소 포지오 교수는 신경망 연구와 AI 응용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으로 꼽힌다.
(조선비즈 7월 4일 내용 일부)
소견)로봇공학의 목표는 작업을 기계화하고 자동화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인간과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다.협동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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