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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균 포스코DX 사장 “제조현장 인력 문제, 로봇이 해결… 로봇 자동화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동력”직장 2023. 7. 3. 00:17
“앞으로 정보기술(IT) 산업의 수장 역할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회사가 할 것이다. 포스코DX는 소프트웨어 중에서도 산업용 로봇 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을 신산업 동력으로 삼고 나아가겠다.”
산업용 로봇 산업 생태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화정밀기계 등 로봇 제조사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로봇 기구(바디)를 직접 개발한다. 로봇자동화 회사는 제조사가 만든 로봇에 적용할 동작생성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는 등 실제 로봇이 현장에서 가동될 수 있도록 한다. 포스코DX는 제조로봇과 물류로봇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하는 후자의 역할을 한다.
(조선비즈 6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고령화 추세, 젊은 인력의 지방 기피 현상, 안전 문제 등으로 현재 제조 현장은 만성적인 인력 공백의 위기에 직면했다”라며 “부족한 현장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로봇이 앞으로 공장마다 수백대씩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모니터링(관제)하고 엔지니어링 할 수 있는 포스코DX의 역량이 주목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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