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화‧무인화’ 필수 기술 디지털트윈‧AI, 시장 확산 가속경제 2023. 8. 3. 00:20
급격한 기술의 발달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노동인구 감소,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복합적인 이슈로 제조산업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국내 제조업계의 반응 속도는 다소 더딘 편이다. 이미 올해 독일의 하노버메쎄를 살펴보면 대다수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AI)은 당연한 하나의 요소기술로 치부하고,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다음 단계로 선도적 기술들을 제시한 상태다.
스마트제조 트렌드는 기존 ‘자동화(Automation)’에서 ‘자율화(Autonomous)’로 진화하고 있다. 동일한 업무를 규칙적으로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자동화’는 동일한 제품, 프로세스에서는 효율적이다. 하지만 환경이 변화할 때는 사람의 개입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인더스트리 뉴스 7월 20일 내용 일부)소견)‘자율화’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없다. 환경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판단한다. 제품 변경, 공장상황 변화 등에도 스스로 능동적으로 셋팅을 변경하는 등 대응한다는 뜻이다. ‘완전 무인화’와도 비슷하다. 이미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자율화’ ‘무인화’ 생산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는 추세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산비 상승·자동화 지연… 리쇼어링 ‘딜레마’ (1) 2023.08.08 초정밀 3D 카메라, 첨단 로봇…산업현장 자동화 앞당긴다 (1) 2023.08.06 참치 회사는 어떻게 이차전지 시장을 뚫었나 (1) 2023.08.02 2.5% 올렸지만 최저임금 亞 최고…주휴수당 포함 땐 1만1832원 (1) 2023.08.01 ‘중국에 1위 내줬지만’…K-조선 속으로 웃는 이유 (1) 2023.07.21